★ 부엌남자의 다양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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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에어프라이어 조기구이 2탄입니다.
(참고로 전 태어나서 2번째로 구워보는 겁니다 :)

 

 

이제 에어프라이어 조기구이에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녁 반찬을 무엇을 해드릴까 하다가 어제 남은 조기 2마리를 굽기로 했지요

 

 

* 냉동조기해동
먼저 냉동실에 하루 동안 넣어놓은 그 놈들을 꺼내 1시간 정도 자연해동을 했습니다.
(이러면 생조기가 아닌겐가 ㅠ0ㅠ)

 

해동후 찬물로 씻어주기

해동이 다 끝날즈음 찬물로 한번 씻어줍니다.  너무 쎄게 씻어주면 살이 물러 터집니다. 조심조심

그다음 앞뒤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 느낌 아시죠? 톱질하는 느낌...슥슥

 


식용유를 발라줍니다. (전 카놀라유를 발랐어요)
노릿노릿해집니다. (만약 키친타올로 물기를 다 안닦아주면 물과 기름이....ㅎㄷㄷ;;)

 

종이호일에 이쁘게 싸서 넣습니다.
이때 종이 호일이 남아서 에어프라이어 윗부분에 닿으면 절대 안되요!!
(이유는 밑에 나옵니다 :)

 

 

온도는 170도

참! 200도로 10분정도 예열하고 시작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아니 조기를 위해서..
앞뒤로 10분씩 굽고, 다시 5분씩 구웠습니다.

 

노릇 노릇 조기님

노랗게 물들었죠? :)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이쁜 조기들

접시에 옮겨담고, 반찬으로 ....드렸습니다.

 

그 조기들은...

 

오늘도 고기보다 생선이 좋다고 하네요...
어항에 있는 물고기(구피)들도 어서 키워서 잡아먹자고들...ㅎㄷㄷ;;

 

 

 

그리고 후식으로..

후식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를 통한 조기굽기가 한층 더 발전된 맛으로 성공하였습니다. 사랑받는.....사람이 되야겠지요 ㅎㄷㄷ;;다음엔 어떤 생선을 할까 조금 고민이기도 합니다.

 


프라이팬에 구우면 그 스멜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하고도 욕먹는...)


에어프라이어로 조기를 구우면(종이호일 필수) 적어도 냄새는 별로 안나는거 같아요.
(오늘은 과일을 같이 못넣어서 다소 아쉽)
레몬 정도 넣으면 100점짜리 조기 굽기가 성공할듯합니다.

 


이렇게 성공리에 요리를 하였으니 다음엔 어떤 해산물을 해볼까 심히 고민되네요..
(내심 랍스터버터구이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그럼 다음에 뵈요 ^^



젊은 시기부터 요리에 빠지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또래의 남자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그에 도움이 되고자 부엌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몇 분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위해 쉬운 요리를 하나하나 기록하며 공유하고자 합니다.
비록 몇 그람이 얼만큼 넣는 것인지는 몰라도, 대략적으로 맛을 내도 욕먹지 않는
그런 공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저는 요리사 같은 실력을 꿈꾸지 않습니다. 그저 마땅히 먹을 저녁거리 없을 때, 아이에게 요리해 줄 수 있는 실력만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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