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갯벌체험은 간조 (물이 다 빠진 상태)와 만조(물이 다 들어온 상태)를 감안하고 가셔야 합니다. 주말이고 공휴일이라고 무작정 가셨다가는 체험도 못하고 물이 들어오는 상태가 돼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렇기에 꼭 간조와 만조 시간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바다 타임은 주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검색을 합니다. 보통 서해안 인천권에서는 어종에 따라 다르지만, 간조 +-2시간이 가장 잘잡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갯벌체험을 하러 가는 분들에게도 해당됩니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을 포함한 강화도 갯벌체험, 오이도 갯벌체험 등 서해안권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간조와 만조 시간을 꼭 숙지하고 가셔야 충분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에 만조가 4시라면, 가장 체험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은 4시 30분에서 5시가 됩니다.
왜냐하면 물이 빠질 때 따라가면서 해루질을 해야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시간이 된다고 해서 간조가 3시인데 1시나 2시에 도착한다면 갯벌체험을 위한 장화나 호미들을 다 대여해놓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렇기에 간조와 만조 시간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날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고 감안을 하면 보통 갯벌체험을 늦은 봄에서 가을까지 한다고 감안하면 25도 이상이 되는 경우는 아이들이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염분이 가득한 습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갯벌 특유의 뻘이라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 체력 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갯벌체험을 가신다면 아래와 같은 것들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대여가 된다면 그 부분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갯벌체험에 추천하는 시간대는 주로 오전입니다. 그렇기에 만조가 오전인 경우에 방문하시면 원하는 즐거움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