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베이킹소다 달고나베이킹파우더 아날로그 감성의 맛을 느끼다.

달고나베이킹소다 달고나베이킹파우더 아날로그 감성의 맛을 느끼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힘들었는데,

그때 떠오른 불량식품의 기억

그래서 바로 주문해버렸어요.

아이들 군것질로는 이만한 게 없죠

물론 자주 먹으면 조금 그래요.

어쩌다 한번 먹어주는 센스 정도!

딱 보는 순간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지요.

어릴적에 한번 안먹어본 사람은 없자나요.

저거 한번 먹어보겠다고

저거 한번 제대로 뽑아보겠다고

실핀으로 바늘로

촘촘히 뜯어서

모양을 만들어내긴 했었던것 같아요.

구성품은 달고나베이킹소다, 각종 틀과 판떼기(?) 등이에요

나중에 호떡하실때 써먹어도 좋을 각.

설탕을 넣고 끓이세요.

발화점이 어느정도 도달하면

설탕이 끓기 시작해요.

이때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주면

아주 좋은 비쥬얼이 되어요.

살살 비비니

위의 사진과 같은 결과물이 나왔네요.

아주 좋죠.

이제 달고나베이킹소다를 넣을 시간이에요.

달고나베이킹소다를 넣으면

이제 슬슬 먹음직스러운 비쥬얼로 변하게 되요.

설탕을 촘촘히 뿌린 곳에

잘 구워진 달고나 덩어리를 내리꼽으면!

이쁜 비쥬얼이 완성되요.

그리고 꾸욱 눌러주면되요

그럼 원하는 비쥬얼이 나오게 될거에요.

다만 저는 실패했다는 점!

근래에 안좋은 일들로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 달고나만들기를 통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보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달고나베이킹소다의 양이에요!

잊지말아요.

★ 부엌남자의 다양한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