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키우기 생이새우 키우기 정말 쉬워요. 번식은 덤
얼마전에 생이새우를 몇마리 사왔습니다.
어차피 어항도 작은터라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답이 없는 이끼 때문에
이끼전문가 생이새우를 키우기로 결심했어요.
대략 한 5~6마리 정도 인것 같은데,
보통 수족관에서 마리당 500원 정도 할겁니다.
체리새우나 CRS 처럼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키우는 것도 아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막 키우기 좋아요.
막구피, 막생이새우.
막판인가.
Oops.
생이새우 키우기 조건
온도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듯
24도가 적정선인듯합니다.
저는 24도와 25도 사이에서
키우고 있어요.
일단 물맞댐하고나면
알아서 자기가 갈 곳으로
위치합니다.
어떤 생이새우는 스폰지 여과기위에
어떤 놈은 바위에
어떤놈은 수초위에 자리잡습니다.
생이새우 키우기 단점
조금만 있어도 금방 성장하기 때문에
탈피를 합니다.
어항을 깨끗하게 키우고싶어서
생이새우를 키우신다면
비추드리고 싶어요.
오히려 손이 더 많이 갑니다.
탈피한 허물이 어항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됩니다.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면서
자기 할일을 합니다.
SCV
Oops.
생이새우 번식 포란
집에 데리고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한마리가 임신(포란)했습니다.
저 알들이 더욱 더 거무틱틱해지고
그 이후 새끼 생이새우가
태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구피가 다 잡아먹을겁니다.
성비만 맞고
은신처만 준비된다면
알아서 큽니다.
별로 신경쓸 것도 없어요.
생이새우 먹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이끼를 먹습니다.
하지만 이끼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구피도 키우고 있어서
특식으로 블러드윔을 주는데
이걸 가지고 가서 먹습니다.
진짜 잡식인듯합니다.
구피가 먹다 남긴 블러드윔까지
알아서 먹어치웁니다.
어항내의 하이에나 같아요.
초식버전
Oops.
부담없는 가격
생이새우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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