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엌남자의 다양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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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프랭클리 야외수영장 이용 후기


2번째 방문

 

 


오늘 인천 강화도에 있는 프랭클리 야외수영장을 날씨 좋은 날 이용하고 왔습니다.
저번주에 이어 2번째 방문 후기입니다. :)
(저번에 다녀온 후기에는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 링크 확인해주세요)


 

 


날씨 좋은 프랭클리


몇 군데 갈 곳은 있었지만, 저번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금 방문했답니다.
(저번주에 갔을때는 우충충한 날씨에 비도 조금 왔었습니다.)


저번에는 저희 가족만 왔었는데, 오늘은 다른 부부도 같이 왔답니다.
(토끼들을 같이 볼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장점)


깔끔 모자이크!


먼저 빠르게 프랭클리 펜션 내의 카페로 들어가 우리 왔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카페 내부


여전한 깔끔함! 좋습니다.


프랭클리 수영장


오늘은 전날 펜션을 이용한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른 아침에 도착했는데도 물 속에서 노는 아이들이 있었답니다.
먼저 2층에는 아이들용 텐트가 눈에 띕니다.

프랭클리 2층


아마 자는 아이들을 재우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빠르게 수영장으로 내려가면서 오늘 하루를 살게될(?) 자리를 찾아봅니다.
다시 생각보니 아이들 소꿉장난 하라는 텐트 느낌이 물씬!


아핫! 카바나가 눈에 보입니다.
"저기다!!!"


카바나 자리 잡다.

 

 


보통 야외 수영장의 카바나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10만원은 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곳의 카바나는 무료입니다.


자리 잡은 카바나


빠르게 짐을 풀어놓습니다.
(이 쇼파 아주 맘에 듭니다.)


특공대 복귀


잠시 자리를 앉았다가 프랭클리 야외 수영장 내의 정찰을 하러 간 특공대가 돌아옵니다.

수영장 주변


아직 펜션으로 숙박하신 분들 빼곤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수영장 전경


일전에 튜브에 대해서 언급을 못하였는데, 인천 강화도의 프랭클리 야외수영장에서는 튜브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답니다. (수영장 내에 튜브가 가득합니다.)


튜브가 많아요


그래서 맘에 드는 것들을 가지고 와서 아이들을 올려 놓습니다.
어차피 극 성수기때도 인원 조절하면서 예약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튜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해요.


운동시작

 

 


수영을 하기전 준비 운동을 시작합니다.
좋은 아빠입니다. (후훗)


물놀이 시작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막둥이는 언제나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일 먹이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아이들이 수분을 보충해줄 시간이 옵니다.

과일매니아


과일 매니아 막둥이


그리고 오늘의 점심을 주문합니다.


 

오늘의 점심


떡볶기는 맛있긴한데 조금 비싸네요.
나머지 맛은 준수합니다.


아빠 배 출동


이제 오후의 물놀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빠 등에 타고 수영장을 질주합니다.


녹초된 3인


그렇게 1시간 후  다들 녹초가 되었습니다.


기절


눈이 감깁니다.
아빠는 시체가 되어갑니다.
선그라스를 껴서 엄마 토끼는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전 잠시 기억을 잃었습니다.


잠든 막둥이


잠시후 눈을 떳을때, 막둥이가 잠든걸 알았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토끼 엄마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그런데, 막둥이 튜브를 사다리에 줄로 연결해놓은 것은 토끼 엄마가 아니랍니다.)
누가 ...연결해놓은것이지;;;


글램핑장 입구


저번에 글램핑장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이번에 올립니다.


글램핑장

 


글램핑장입니다.


글램핑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비닐을 드러내면 들어갈 수 있지요.


내부

 

 

 


실내입니다.
근데 아직 글램핑을 안가봐서 글램핑이 좋을지, 펜션등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되도록 '여행은 편하게 하자' 주의라서...
(고기 구어먹는 것도 손에 꼽습니다.)


집에 갈시간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옵니다.


다 컷다


하루하루 부쩍 커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천 강화도 펜션 프랭클리 야외 수영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전에도 적은 적있지만, 제가 가는 수영장들에게는 몇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첫째. 깊지 않을 것
- 물 속에 빠지는 문제와 별도로 조금 큰 아이들의 다이빙이 많습니다.
부딪치는 것 말고도 물이 튀면서 아이들이 무서워합니다.
둘째. 한 눈에 수영장이 보여야 합니다.


-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면서 아무리 집중한다고 해도 잠시 놓칠 수가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방심하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제 시야반경에 수영장이 모두 보여야 합니다.


이제 다음주는 어디로 갈까 벌써 고민되네요.


올해 미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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