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화도의 프랭클리 야외 수영장에 다녀왔어요.
매주 야외 수영장으로 물놀이 다니는데, 오늘은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프랭클리로 왔지요.
인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237번길 32
지번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 492-5
010-8833-4925
강화도 프랭클리 카페/글램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뜨거운 날, 햇살 좋은 날이길 바랬는데
저희가 간 날은 다소 우중충한 날씨 였어요.
(덕분에 프랭클리 야외 수영장을 전세 냈네요.)
도착 하자마자 아이들은 뛰어가네요.
그나저나 딸님이 7살인데, 뒷 모습은 10살 같은 느낌이...
오늘의 목적지 입니다.^^
프랭클리 입구 사진입니다.
2층 테라스입니다.
(다른 날 오신 분들은 정말 사진 잘 나왔던데, 저희는 안습...)
1층에 들어서면 이렇게 넓은 느낌의 카페가 보입니다.
누나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니, 막둥이가 누나를 데리고 들어가서 2층으로 갑니다.
'처음 왔는데, 왜 2층으로..'
따라 들어간 김에 2층에서 한 장 찍어봅니다.
엄마들은 대화 나누기 정말 좋을듯합니다.
깔끔 심플 하네요.
왼쪽 내부부터 카페 내부사진들입니다.
우측 아래는 화장실입니다.
(사람 없을 때 찍은 겁니다.)
ㅡㅡ;;
메뉴 사진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우리 막둥이는 춤을 춥니다.
(요새 춤에 취미가 붙은듯)
운전하고 오느라 목이 마릅니다.
음료수 2개 먼저 시켜주시구요.
수영장 우측으로 내려가면 그램핑장이 있습니다.
글램핑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 저렇게 깔끔하면 한 번 해보고는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잠자리 만큼은 편안한 걸 추구하고 있어서...ㅠ0ㅠ
이번 달에 한 더 올 예정이긴한데, 글램핑도 한 번 고민해봐야겠어요.
고기 구어먹고 싶습니다. :)
대가족 또는 지인들과 놀러 오는 것이라면 글램핑을 추천하다고
주변에서는 얘기하더랍니다.
글램핑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용품은 다 있어요.
날씨가 뜨겁지 않아서인지 바로 들어가고도 남을 아이들이
온도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 속에 들어가서 잠시 고민해봅니다.
계속 수영할 수 있을 것인가? 나갈 것인가?
막둥이가 준비를 마치고, 튜브를 타고 들어갑니다.
유니콘 대형 튜브가 있습니다.
바로 탑승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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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 점심 시간이 되었답니다.
남김 없이 다 먹었습니다.
힐링되는 그 느낌!
아시죠?
막둥이가 자꾸 누나를 괴롭히는 소리가 들리네요.ㅠㅠ
끝.
우리 애기들은 마지막에 사진 찍을려고 하면 꼭 저럽니다.
정확히는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방해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뭐 귀여우니 패스
우선 1박 이상 또는 지역이 다소 먼 거리는 여행 카테고리로 넣고,
그 이하는 아이와 가볼만한 곳 (육아)로 정리하였답니다.
카테고리 분류가 쉽지 않네요.
팁있으신분 계실까요? ㅠ0ㅠ
그 외 팁입니다.
비 소식있는 흐린 날은 사람이 없었다는 점.
사장님이 정원제로 복잡하지 않게 예약을 받으신다 하니 햇살 좋은 날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당일로 이용했지만, 1박도 방갈로나 글램핑으로 이용하기에 가성비 좋은 비용인듯해요.
글램핑, 일반실은 2-4인
여럿이 이용하실 때는 8-10인 다인실도 있다네요.
비교적 착한 비용에 음식 맛도 좋아요.
평일은 성인 15,000원, 아동은 10,000원입니다.
주말에는 성인 20,000원에 아동 15,000원
(요금은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정확하실 듯해요.)
7월 20일부터는 평일도 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중에 3번이나 화면이 멈추었다지요.
그때마다 다시 썻는데, 덕분에 2시간동안 쓴 글이 날라가버렸다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