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엌남자의 다양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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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처음하는 분에게 필요한 입문정보 1편

 

 

얼마전부터 스크린 골프를 시작했어요.

 

원래 골프는 부자들이 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조금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하나 둘씩 골프를 시작하니 저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었습니다.

 


 

 

스크린골프 가격

한번 따라가보니 스크린 골프 가격도 그리 비싸진 않았고, 기존에 취미로 하던 바다낚시에 비해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여러가지 장점도 있더라구요.

 

스크린 골프 가격은 보통 서울, 경기도권을 주로 보면 오후 1~2시까지 해서 오전권이라고들 하더라구요.

 

보통 오전 1~2시까지는 12,000원에서 15,000원으로 스크린골프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고, 그 이후 시간대에는 15,000원부터 20,000원까지 형성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스크린 골프를 주로 치는 사람들이 직장인이다보니, 수요에 맞추어 가격대가 형성된것 같았어요.

 

기준 시간은 18홀이에요.

 

혼자서 독학으로 스크린 골프를 시작하다보니 보통 50분 ~ 1시간정도면 충분히 치겠더라구요. (처음 연습시간 10분은 줘요.)

 

물론 퍼플릭 스크린 골프장 같은 경우는 비싸다고 들었어요.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퍼블릭' 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스크린 골프 준비물

스크린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골프채라던지, 골프신발, 장갑 등을 준비해야하나 하고 고민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처음 친구들을 따라서 가보고나서 '아! 이런곳이구나' 하고 느끼고 나서 혼자 독학할겸해서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는데, 필요한 것들은 모두 비치되어 있어서 몸만 가면 되더라구요.

 

준비물 알아보기(86만원)

 


 

 

골프 초보가 느끼는 가장 필요한 준비물은?

아무래도 장갑이 우선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큰 마트 같은곳이나 쇼핑몰에 들어가도 만원에 2~3개 정도 파는 골프장갑들이 많이 보여요. 그런거 하나 사두면 정말 청결하게 골프를 시작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손에 쥐고 하는 운동이다보니 손에 땀도 많이 차고, 아무리 청결하게 관리한다고 해도 그 땀이 어디 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그 다음은 골프화라고 생각해요.

 

이유는 처음 골프를 치기 시작하면, 레슨은 둘째치고 나의 발이 한쪽 방향으로 도는걸 알수 있어요. 그런면에서 골프화 하나 저렴한것 장만하면 스윙을 할때도 보기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떤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하느냐?

저는 처음부터 골프존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기본적인 시스템이 있으니, 다니기도 편하고 또한 골프앱이 있어서 내가 오늘 치고 온 것에 대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도 있거든요.

 

물론 처음 갔을땐 144타를 치고 슬픔에 잠겼지만, 이제 한 10번정도 가니 이제는 120타 정도 되더라구요.


 

 

 

골프 독학 or  골프 레슨이냐?

이제 10회 정도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한 초보로 느끼는 점은 자주 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경험이 필요한 부분은 레슨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저 같은 경우는 드라이버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지만, 어느순간 벽을 만나게 되요.

 

하나하나 자세를 수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반드시 골프레슨을 받아야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신기한 것은 처음에 유튜브 골프로 독학해서 드라이버를 칠때는 슬라이스가 나오고 220m까지 나오던데, 80타 정도 치는 친구에게 자세 수정을 받고 치니 정타가 나오고 180m로 거리는 줄더라구요.

 

대신 레슨을 받으면 보다 안정적인 골프 스윙을 가능케할수 있어요.

 

조만간 골프레슨을 받을 예정이니 또 후기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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