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핸드폰으로 알뜰폰을 써야하는 이유

1. 고정비를 줄이자.

초등학교가 개학하면서 부모님들은 어떤 폰을 사줘야할까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저희 딸에게 어떤 핸드폰을 사주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계 경기가 매우 안좋습니다.

그래서 생활비를 줄여야하는데, 이에 생활비 중에서 고정비를 줄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고정비 중에는 전기세, 물세 등이 대표적이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정비중에 한번에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통신비입니다.

통신비는 4인가족 기준으로 55,000원 요금제를 쓴다고 하면 한달에 220,000원이라는 큰 돈이 지출됩니다.

아이들은 어리니 30,000원정도의 요금제를 쓴다고 하면, 160,000원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SK, KT, LG 유플러스 같은 대형 통신사를 이용해서 핸드폰을 구매하고 통신비를 납부하다보면, 좋은 망과 더불어 좋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혜택은 우리가 사용할때 빛을 발휘하지만, 이는 고정비가 아닙니다.

핸드폰 통신비로 고비용을 지출하다가 한번 혜택을 받느냐,

저비용을 지출하다가 고비용을 쓰느냐를 생각해야한다면 저는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통신비를 줄이는 것을 선택하겠다고 하면,

알뜰폰 자급제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알뜰폰 자급제폰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서

'구리다', '잘안들린다' 라는 얘기도 많지만,

실제로는 대형 통신사의 망을 쓰는 것이기에

2년 넘게 쓰면서도 전혀 그러한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 또는 키즈폰을 구매해야한다면,

저는 알뜰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많습니다.

요새 핫한 국민은행에서 나온 리브모바일부터

유 플러스 알뜰 폰, 세븐모바일, KT M모바일 등

다양한 알뜰폰통신사들이 있습니다.

통신요금은 한마디로 '조삼모사'와 유사합니다.

원숭이들에게 바나나를 아침에 3개 주고,

저녁에 5개 준다고 하면 화를 내고

아침에 5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준다고 하면

기뻐하는 것처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의 혜택이 줄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불필요한 기능은 배제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저희 집은 세븐모바일과 U플러스 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리브모바일의 요금제가 맘에 들긴 하였지만,

이미 약정이 걸려있는터라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 SK 011로 시작하여 십여년간을

매달 1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내면서 자부심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돈으로 차를 사도 몇대는 샀겠다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2. 아이폰 키즈폰도 초저가에 구매가능?

엘지유플러스 알뜰폰 통신사나 세븐모바일, KT M모바일등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일반 통신사에서 나오는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구매하고자 한다면 리퍼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딸에게 핸드폰을 사주었지만, 자기 것이 생겼다는 생각에 늘 가지고 다니고 그러다보면 여기저기 부딪쳐서 스크래치가 나는 것은 예사에다가 떨어트리는 일도 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새로운 핸드폰보다는 리퍼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요새 아이폰11부터 시작해서 아이폰 se까지 다양한 아이폰 시리즈가 저가에 풀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리퍼폰은 더욱더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서로 경쟁심이 생깁니다. '누구는 좋은 것을 쓰고 누구는 어떻다더라' 라며 수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그렇기에 이왕 사주는 것이라면 리퍼폰으로 아이폰을 사는 것은 어떤가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저는 갤럭시s8을 0원에 구매하고 나서 한달정도 되었을때 아이폰 리퍼폰이 0원으로 나온 상황이라 아쉬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각 알뜰폰 통신사를 통하여 꼭 리퍼폰으로 아이폰 구매하시는 좋은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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