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의 날씨는 매우 더움입니다. 여기 인천의 날씨도 덥구요 다 덥습니다.
오늘의 타켓은 바로 초파리와 하루살이입니다.
초파리를 없애는데, 많은 글은 필요 없을 듯하고 간략히 가봅니다.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은 결과입니다 : 초파리는 덥고 습한 곳에 산과 당분이 있는 곳이라면 서식
한 마리만 보였던 초파리들은 어느새 두 세마리가 되어 있었고, 이윽고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1. 먼저 초파리들의 서식처를 봉인(?) 해야합니다. 거름망으로 초파리 서식처 완전 봉쇄
2. 초파리 함정(트랩) 설치
함정은 총 5종으로 준비했습니다. (설탕물, 간장, 요구르트, 과일껍데기, 아이스크림 껍데기)
모두 초파리가 붙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3. 초파리가 좋아하는 미끼를 넣고 비닐랩을 씌워줍니다.
고무줄이나, 스카치테이프로 초파리가 빈 틈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막아주세요!
4. 그 다음 구멍을 살짝 뚫어줍니다. (볼펜이나 바늘 이용)
크게 뚫으면 초파리가 나옵니다.
5. 빨대 하나 넣어 줍니다. (그 안으로 잘들어갑니다. 하지만 초파리가 나오지는 못합니다.)
6. 초파리가 자주 출몰했던 지역으로 각 각 비치해둡니다.
그리고 하루있다가 봅시다.
1) 조건 : 모두 비슷한 온도와 초파리 출몰지역에 각 각 비치하였습니다.
) 초파리가 많이 들어간 함정 : 돼지바(아이스크림)>간장>과일>요구르트>설탕물
3) 초파리를 없애는 법
- 전기모기채 활용(있으신 경우) : 입구에 전기모기채를 대고 컵을 흔들면 나오면서 초파리들이 다 타 죽습니다.
- 진공청소기 : 초파리가 가득 들어있는 그 컵에 구멍에 진공청소기를 넣으면 애들 다 빨려들어갑니다.
- F킬라등의 해충 제거제 투입 : 컵에 뿌려주면 90% 이상의 확률로 죽습니다. (내성이 있는 초파리들은 살아남을지도)
- 제가 쓴 방법은 그 초파리가 들어있는 컵들을 모두 햇살 가득한 베란다에 올려놨습니다. 랩으로 씌
웠습니다. (초파리가 모두 말라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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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초파리 없애는 법이였습니다. 이 글을 쓴 이후에 돼지바 말고 누가바나 보석바 같은 아이스크림 먹다 남은 나무로 해보았는데, 역시나 초파리들이 엄청나게 사랑하네요. 아이스크림 사러 가시죠. 이것 저것 다 불편하시면 아래 같은 상품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