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아이와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 할만한 곳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제가 5월에서 6월 사이 다녀온 곳 중에서 정말 괜찮았던 곳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Tip. 해수욕장에서 멋진 풍경 또는 멋진 모습을 담고 싶다면?
목차
1.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및 하조대 전망대
2.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3. 삼척 장호항
워낙 스노쿨링 포인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드넓은 해수욕장 옆에 하조대 전망대 앞바다. 총 2 곳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스노쿨링 하기에는 해수욕장이 좋으며,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된다면, 하조대 전망대 포인트에서 스노클링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구명조끼는 필수로 착용하셔야 합니다. 수심이 3~5미터 정도로 깊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변과 바닷가는 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린아이와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울러 피크닉 준비물을 챙기시면 도움이 됩니다.
고성에서도 스노쿨링 포인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긴 해변에서 오른쪽 서낭 바위 쪽이 스노클링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보통 해수욕장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래사장인데, 이곳 송지호 해수욕장 스노클링 포인트는 수초와 물고기들로 가득합니다.
맑은 물색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스노클링 체험장이 따로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바닷속을 구경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크다면 우측으로 가면 볼 수 있는 암석 포인트를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해변이 아니기에 스노쿨링을 한 이후에는 장호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거리가 꽤 있기에 숙소를 잡은 후에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해수욕장 준비물 고민되신다면